[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] 3. 고대(고구려, 가야)

고대 (고구려, 가야)

## 고대 국가의 특징

왕권 강화, 율령 반포, 불교 공인, 중앙 관제 정비, 활발한 정복 활동(영토 확장) -> 중앙 집권 국가로 성장

 

고구려의 성장

1. 고주몽왕 (37-19 BC)
- 고조선의 후예로 태어나 환부(桓部)에서 고구려를 건국.
- 천리장성 건설 및 국력 강화에 주력.

2. 태조왕 (53-146 AD)
- 본명은 우리. 고구려의 세 번째 왕.
- 후한과 관계 강화와 초기 국력의 통일 및 안정에 기여.

- 옥저 정복

3. 고국천왕 (179-197 AD)
- 백제와의 전쟁을 통해 국력 확장. 청동기 문화 활성화.

- 부자 세습.

- 부족 5 -> 행정 5로 개편.

- 을파소의 건의로 구휼 제도인 진대법 실시.

4. 동천왕 (227-248 AD)
- 본명은 해무. 라옌과의 전쟁으로 영토 확장을 이어나감.

5. 미천왕 (227-248 AD)
- 본명은 흥천. 왕조의 안정을 이어나감.
- 낙랑군 축출 -> 대동강 유역 확보, 대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.

6. 고국원왕 (331-371 AD)
- 본명은 무령.

- 백제 근초고왕의 공격으로 전사 -> 국가적 위기

7. 소수림왕 (371-384 AD)
- 본명은 해손

- 율령 반포, 불교 수입, 태학 설립 -> 중앙 집권 체제 강화

8. 광개토 태왕 (391-413 AD)
- 본명은 연달. 고구려의 최대 영토 확장을 이루었고, 서쪽은 왜, 남쪽은 한강 유역까지 지배하게 됨. 이왕은 광개토라는 호칭으로 불리며 그의 업적은 "광개토왕비"에 새겨져 있음.

- 영호는 영락.

- 신라의 구원 요청으로 왜 격퇴 (이 과정에서 가야를 공격하여 금관가야 쇠퇴 (호우명 그릇) -> 대가야로 중심 이동),

거란과 후연을 격파하여 요동과 만주 일대 장악

 

9. 장수왕 (413-491 AD)
- 불교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여 국내에 불교문화 확산.
- 중국의 남조와 연합하여 북쪽의 후백제를 멸망시키는 등 영토 확장.
- 남하 정책(평양 천도) -> 한성 함락 (백제 개로왕 사망) -> 충주 고구려비 건립 

 

고구려와 수 · 당의  전쟁

1. 고구려와 수의 전쟁

- 수의 중국 통일 -> 수가 고구려에 복속 요구 -> 고구려의 요서 지방 선제공격 -> 수 문제의 30만 대군 침입 -> 수 양제의 113만 대군 침입 -> 우중문의 30만 별동대가 평양성 공격 -> 을지문덕이 살수에서 격퇴 (살수대첩, 612)

2. 고구려와 당의 전쟁

- 고구려가 당의 침입에 대비하여 국경 지역에 친리장성 축조 -> 연개소문 집권, 대당 강경책 전개 -> 당 태종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침입 -> 고구려의 당나라 격퇴 (안시성 싸움, 645)

 

고구려의 멸망

1. 고구려의 분열

- 수·당과의 계속된 전쟁으로 국력 약화

- 왕위 계승을 둘러싼 내분

- 백제·신라 연합군에게 한강 유역 상실

 

2. 고구려 멸망

- 연개소문 사후 권력 다툼 발생 -> 나·당 연합군의 공격으로 평양 함락 -> 고구려 멸망 (668)

 

3. 고구려 부흥 운동

- 검모잠, 안승, 고연무

 

가야의 성립과 쇠퇴

1. 가야 성립

- 철기 문화 발전, 농업 생산력 증대 -> 낙동강 하류의 변한 지역에서 성장한 소국들이 가야 연맹으로 발전

 

2. 금관가야

- 우수한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전기 가야 연맹 주도

- 철 생산, 농경문화 발달, 중계 무역 발달

- 고구려 광개토 태왕의 공격 -> 금관가야 쇠퇴

 

3. 대가야

- 내륙 평야의 농업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금관가야의 선진 기술을 흡수하여 후기 가야 연맹 주도

- 농업에 유리한 입지 조건, 풍부한 철 산지 보유

- 중국 및 왜와 교류, 신라와 혼인 동맹, 신라의 압박으로 백제와 동맹

 

4. 멸망

- 중앙 집권 국가로 발전하지 못함, 백제와 신라의 압력으로 위축 -> 신라 법흥왕 때 금관가야 멸망 (532) , 신라 진흥왕 때 대가야 멸망 (562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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