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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] 4. 고대(백제, 신라)

애쏭1004 2023. 10. 13. 12:31

고대 (백제, 신라)

 

백제의 성립

 

- 온조에 의해 건국(기원전 18)

- 한강 유역의 토착 세력과 고구려 계통의 유이민 세력의 결합

 

백제의 성장

 

1. 고이왕 (234~286)

- 율령 반포, 관등제 정비, 관리의 공복 제정, 목지국 병합

 

2. 근초고왕 (346-375)

- 왕권 강화
-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한강 유역을 확장하였으며, 고구려와의 경계를 확정
- 중국의 남종과 교류를 통해 백제의 문화와 기술을 발전

- 마한 정복(남해안 진출), 고구려 평양성 공격(황해도 일대 차지, 고구려 고국원왕 전사)

3. 침류왕 (384-417)
- 왕국의 국력을 더욱 강화하였으며, 고구려와의 관계를 개선
- 불교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여 백제에 불교문화를 정착

4. 문주왕 (475~477)

- 고구려 장수왕의 공격 -> 웅진(공주)으로 천도(475)

 

5. 무령왕 (501-523)
- 백제의 국력이 정점에 이른 시기의 왕
- 지방에 22 담로 설치, 왕족 파견 -> 지방 통제 강화 
- 일본과의 교류를 활발히 하였으며, 백제의 문화와 기술이 일본으로 전파되는 데 큰 역할
- 무령왕릉과 같은 중요한 문화유산을 남김

6. 성왕 (523-554)
- 수도를 사비(부여)로 천도, 국호를 '남부여'로 고침

- 중앙 관청(22부로 확대), 지방 제도 정비(5부 5방)
- 신라 진흥왕과 연합하여 한강 하류 지역을 회복했으나, 신라의 배신으로 빼앗김 -> 대가야와 왜를 끌어들여 신라 공격 ->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

 

7. 무왕 (600~641)

- 백제 부흥을 위해 노력 -> 익산에 미륵사 건설

 

백제의 멸망

 

1. 멸망

- 나·당 연합군의 공격 -> 계백의 항전(황산벌 전투 패배) -> 사비성 함락 -> 멸망(660)

 

2. 부흥운동

- 복신, 흑치상지 등이 부흥 운동 전개 -> 지도층의 내분으로 실패

 


 

신라의 성립

 

- 진한의 사로국에서 출발, 박혁거세의 의해 건국(기원전 57)

- 경주 지역의 토착 세력과 유이민 세력의 결합

- 박·석·김의 3성이 교대로 이사금(왕)에 선출 

 

신라의 성장

 

1. 내물마립간 (356-402)

- 진한 정복(낙동강 유역까지 영토 확장)

- 김씨의 독점적 왕위 세습, 마립간 칭호 사용

- 고구려의 구원 요청 -> 광개토 태왕의 도움으로 왜군 격퇴

2. 지증왕 (514-540)
- 국호 '신라', 왕호 '왕' 사용

- 우경 장려, 동시·동시전 설치

- 이사부가 우산국(울릉도) 정복

- 순장 금지

3. 법흥왕 (540-576)
- 율령(17관등) 반포, 골품제 정비, 불교 공인(이차돈), 금관가야 병합 

4. 진흥왕 (576-579)
- 관산성 전투에서 승리(백제 성왕 전사) -> 한강 유역을 모두 차지, 삼국 경쟁의 주도권 장악

- 화랑도를 구가적인 조직으로 개편, 불교 진흥

- 대가야 병합

- 영토 확장 기념 : 단양 적성비, 4개의 순수비 건립(북한산 순수비, 창년 척경비, 황초령 순수비, 마운령 순수비)

5. 무열왕 (654-661)
- 당나라와 동맹을 맺어 백제를 멸망시키는 데 큰 역할 -> 고구려와의 전쟁에서도 승리하여 신라의 영토를 크게 확장

6. 문무왕 (661-681)

- 고구려 부흥 운동 지원, 매소성 전투, 기벌포 전투에서 당군 격퇴 -> 삼국 통일(676)

신라의 삼국통일

 

- 고구려, 백제 유민과 함께 당 축출(자주적 성격), 삼국의 문화 융합(민족 문화 발전의 토대 마련)

- 한계 : 외세(당) 이용, 대동강 이남 지역만 확보(고구려 땅 대부분 상실)